헤이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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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루가 간다 ▶ 예준이도 아빠도 대박 싸랑해~
예준이도 아빠도 대박 싸랑해~ 경북영업1팀 최정인 대리와 갓 두돌 된 아들 예준이
이제 갓 두 돌 된 파릇파릇한 아이, 사랑스러운 예준이와 워킹맘 최정인 대리가 어린이집에서 상봉했다.
엄마는 시원시원했고 아이는 늠름 씩씩했다. 그러면서도 뭔가 참 인간적이고 건강해 보이는 이 가족, 보는 사람이 절로 유쾌해진다.

글 김은섭 사진 박시홍

“예준아~”
어제까지 팔팔했던 미세먼지도 걷히고 파란 하늘, 보얀 햇살이 맑게 빛나던 어느 날, 어린이집 문을 열자 동화책 삼매경에 빠져 있는 똘망똘망 한 아이가 보인다. 예준이다! 엄마가 불러도 한참을 대답이 없다. 다시 한 번 부르자 이번엔 들렸는지 고개를 들더니 활짝 웃으며 쪼르르 달려 온다. “엄마~~”


고마워요 이벤트!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예준이 생일 축하합니다~” 엄마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친구들이 생일 축하송을 불러주자 예준이가 손하트 를 뿅뿅 날린다. 엄마도 “사랑해~”를 연발하며 큼지막한 하트를 두 팔로 그린다.
“우리 예준이가 오늘 두 돌이거든요. 저도 아빠도 일하고 있어서 평일에는 챙겨줄 시간이 별로 없어요. 늘 미안했는데 이렇게 와서 얼굴 마주하고 간식도 챙 겨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씩씩해~
예준이 엄마 아빠는 사내커플이었다. 아빠가 엄마를 엄청 따라다녔고, 엄마는 그 열정과 투지에 홀딱 넘어갔다. 그렇게 결혼에 골인해 짜잔~ 예준이가 태어 났다. 엄마는 경북영업1팀 최정인 대리, 아빠는 경북영업9팀의 원승연 대리다. 맞벌이라 힘든 부분도 있지만 사실 예준이가 엄마 아빠를 많이 도와주는 편이 다. 게다가 애교도 많다고. “오늘 아침에도 6시 반에 깨우자마자 벌떡 일어나더라고요. 절 닮았는지(웃음) 스스로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 아이가 원체 잘 안 울 어요. 저희가 맞벌이라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 이외에는 주로 할머니가 봐주시는데 엄마 아빠가 회사 가도 울지도 않고 잘 지내요.”
갓 두 돌, 연애를 시작하다!
엄마의 걱정과 미안함을 한시름 덜어주는 든든한 예준이, 고놈 남잘세~ 했더니 벌써 여자 친구도 있단다.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리예다. 어린이집에서 보내주는 키즈노트에 선생님들이 작성해 주신 글과 사진이 실려 있는데, 리예 얼굴만 뚫어지게 쳐다볼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원체 아이가 솔직해 누구한테 예쁘다는 말을 잘 안 하는데, 리예 사진만 보여주면 그렇게 예쁘다를 연발한다고.
현명하게 누구에게나 사랑받길
“첫째는 건강! 둘째는 현명했으면 좋겠어요. 똑 부러지진 않더라도 세상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예준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 에게나 사랑받는 아이가 되면 좋겠고요.” 활발하고 애교도 많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건 꼭 하는 성격이라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귀띔하신다. 의젓하고 남성 적(?)인데다 벌써부터 뚝심까지 장착했으니 이 아이, 떡잎부터 다르다!

그리고 한마디
오늘은 업무가 바빠 오늘 동행하진 못했지만, 늘 마음만은 푸근하게 가족을 지키는 든든한 가장 원승연 대리에게도 한 말씀~
“제가 일도 바쁘고 해서 사실 집안일을 많이 못 살피기도 하는데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 편이거든요. 맨날 자기가 집안일 다한다고 생색내긴 하지만(웃음). 말은 안 해도 사실 많이 고맙죠. 원승연 대리님! 고맙고~ 싸…… 아니 좋아해!! 그리고 자기! 힘들 때마다 결혼 전에 날 따라다닐 때의 기억을 떠올려줬음 좋겠어~~”
아빠엄마가 간다! 평소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운 자녀에게 맛있는 간식을 들고 찾아가는 코너인 '헤이루가 간다'에 관심있는 분들은 지금 바로 khpark.summer@bgf.co.kr로 연락주세요.
     

1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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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아빠

2017-06-05 10:10:23

우리아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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