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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인을 만나다 3

팬심 저격한
CU만의 특별한 아이돌 굿즈

생활용품팀 김일두 주임

아이돌을 말할 때 ‘굿즈’가 빠지면 섭섭하다. 아이돌의 정체성을 담아 만든 굿즈야말로 ‘덕질(팬 활동)’의 시작이자 자신이 누군가의 팬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일한 수단이다. 생활용품팀 김일두 주임은 지난해 여름, 업계에서 처음으로 아이돌 굿즈와 CU상품을 접목해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굿즈를 선보였다.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안겨준 그의 개발 스토리를 들어보자.

글 권유진 사진 주효상


올해로 입사 3년차인 김일두 주임은 지난해 1월부터 생활용품팀 MD 업무를 하고 있다. 앞서 목욕용품과 세면용품 개발을 담당했던 그는 배달 주문 서비스 브랜드 ‘배달의 민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여행용 세트를 출시했다. ‘난 이미 글렀어. 너 먼저 씻어’, ‘얼추 4박 5일치’, ‘아마도 마지막 생존자’ 등 B급 감성 가득한 문구가 새겨진 여행용세트는 SNS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던 김일두 주임에게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편의점인데 문득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건들 중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없다는 게 의아했어요. 특히 아이돌 굿즈 시장은 연간 1,000억 원 규모로 해외 팬들도 늘어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관심이 높은 분야기도 하거든요. 희귀하면서도 새로운 분야라고 생각했고, 팬들이 손쉽게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가 제일 처음 개발한 상품은 방탄소년단 콜레보레이션 양치세트였다.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개인별 포토 카드도 포함된 이 상품은 목욕, 세면용품의 매출이 비수기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매출을 기록했다.

“거래처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모델 라이선스를 갖고 있던 터라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카테고리가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으로 한정되다 보니 매가가 비싸지 않으면서도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있는 물건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죠.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양치세트가 그 조건에 맞았어요.”

출시까지 어려움도 있었다. 해외에서 표절 상품이 제작되거나 리스크를 우려한 기획사에서 굿즈 당일까지 출시에 관한 내용을 비밀로 유지시켰던 것. 점포에 사전 공지와 안내를 할 수 없었던 탓에 여러 에로사항을 겪기도 했다.
이에, 김일두 주임은 출시 후, 방탄소년단 굿즈 상품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각 부서를 발에 땀이 나도록 찾아다니며 홍보를 부탁했다.

“비밀을 유지시키면서 상품을 만들고, 마케팅을 기획해야 해서 어려움이 많았어요. 출시 소식이 사전 유출될 경우 발매 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어 내부에서도 비밀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죠. 제대로 된 상품이 아니라면 팬들 사이에서 오히려 원성을 살 수 있어 걱정했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유관부서 분들 덕분에 무사히 빛을 보게 된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 양치세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김일두 주임은 이후 인기 아이돌 워너원과도 콜라보레이션으로 교통카드와 손선풍기, 우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워너원 파이널 공식 굿즈’ 컨셉으로 한정 출시한 해당 상품들은 사전 SNS 홍보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알려졌고, 출시 이후 큰 매출을 기록했다.

“워너원 손선풍기를 기획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워너원 공식 응원봉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콘서트 같은데서 응원봉처럼 손선풍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멤버들의 영문 이름이 LED로 빛나도록 디자인했죠. 예약판매를 통해 입고 전에 사전판매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워너원 팬 중 한 분은 ‘굿즈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직접 소비자 센터를 통해 인사를 전해주시기도 하셨어요. 그때가 가장 보람있었던 것 같아요.”

‘팬들의 마음을 읽은’ 아이돌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개발한 김일두 주임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전했다. 전에 없던 대중문화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도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개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 또 다른 팬심을 설레게 할 그의 다음 상품을 기대해본다.

     

2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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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2018-10-17 11:54:54

김일두 주임님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최고에요 !!! 앞으로도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BTS빠순이

2018-10-01 09:39:38

김일두주임님 BTS 또 안가나요???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