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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루가 간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아빠의 깜짝 선물

권역지원2팀 권순기 팀장
새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은 12월의 어느 날,
여주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선물을 든 산타가 찾아왔다.
오늘 <헤이루가 간다>는 권역지원2팀 권순기 팀장의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와
그가 가족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권유진 사진 장현진



갑자기 내린 첫눈처럼
반가운 손님 ♥

어린이집 간식 시간이 시작되기 전, 일찌감치 도착한 권순기 팀장이 산타 옷으로 갈아입었다. 새하얀 수염으로 완벽하게 산타로 변신한 그는 7살 권지우 군과 친구들이 모여 있는 교실로 향했다. 권순기 팀장이 간식이 가득한 선물 보따리를 내려놓자 아이들의 함성소리가 이어진다.

“한 해 동안 착하게 지내온 어린이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산타 할아버지가 조금 빨리 찾아왔어요. 할아버지가 가져온 맛있는 간식,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눠먹고 내년에도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해요?”

“와~! 루돌프는 어디 있어요?”,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어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묻는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권순기 팀장은 정체를 알아볼까봐 재치 있게 대답을 이어갔다. 준비해 간 간식을 모두 전해준 뒤 이내 교실을 나온 권순기 팀장은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아들 지우 군을 만났다.


♥ 씩씩하고 귀여운
아빠 붕어빵

“아까 산타 아빠였어?”
“아니? 아빠는 오늘 지우 보고 싶어서 왔는데?”
아빠와 똑같은 머리스타일을 한 아빠 판박이 지우. 권순기 팀장은 내년 어린이집 졸업을 앞둔 지우 군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순기 팀장은 주말에만 함께하는 지우와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얼마 전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했는데 갑자기 급한 업무가 생겨 함께 가지 못했어요. 지우가 정말 섭섭해 했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 올해가 가기 전, 지우와 친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었어요.”

사진을 찍기 위해 나온 어린이집 운동장으로 나오자 어제 내린 눈이 소복이 쌓였다. 이내 눈을 뭉쳐 장난스럽게 아빠에게 던지는 지우. 간식 꾸러미를 들고 온 아빠에게 지우는 하얀 눈보다 깨끗하고 맑은 미소를 선물해주었다.

“어느새 지우가 쑥쑥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그저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데도 늘 응원해주는 아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오늘 잠깐이었지만, 이렇게 난생처음 산타 옷도 입어보고, 지우와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게 저에게도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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