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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인을 만나다 Ⅱ

기본에 충실한 ‘긍정맨’ 개발왕

<올해의 BGF인> 개발2부3팀 최도고 과장
인천지역 RMS 1위를 선도해 ‘올해의 BGF인’으로 선정된 최도고 과장은
10년 전 입사 때부터 선배들에게 들어온 ‘기본을 지켜라’라는 방침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개발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 10년간 끊임없이 걸으며 상권을 분석하고,
하루 평균 3장의 명함을 돌린 노력이 자연스럽게 누적되어 달성한 성과라는 이야기였다.

백미희 사진 주효상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2018 올해의 BGF인’으로 선정된 최도고 과장은 3년간 인천 서구 지역을 담당하며 2018년 개점 수 18점의 우수한 실적으로 2위사 대비 180% RMS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일매출 200만 원 이상의 고매출 점포 9곳을 개점하는 등 신규점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지표의 일매출로 양과 질 모두 잡은 ‘개발왕’이다. 최도고 과장은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을 다름 아닌 ‘잘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입사해서 업무에 대해 배울 때 선배님들이 잘 가르쳐주셨어요. 지금 제 개발 업무의 기틀을 다 잡아주셨는데 그 중 항상 강조하신 두 가지가 아직도 생각나요. 하나는 ‘개발은 걸어야 한다’와 다른 하나는 ‘명함은 하루에 세 곳 이상 돌려라’였어요. 결국 개발업무의 기본을 지키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이야기였죠.”

최도고 과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 같은 선배님들의 말대로 끝없이 걷고, 하루 평균 3장을 명함을 돌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폭염과 한파가 오는 여름과 겨울에 조금 덜 걷고 봄, 여름에 걷는 양을 늘리고, 바쁜 날은 명함을 적게 돌리고, 덜 바쁜 날엔 더 많이 돌릴지언정 하루에 3장이라는 평균은 반드시 지켰다. 그의 노력을 보여주듯 차 트렁크에는 낡은 신발이 6~7켤레 자리하고 있고, 명함은 1년에 한 통인 400장을 거의 다 소모한다.

“1년에 400장씩 명함을 돌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선배님들의 말씀을 믿고 계속 지켜나갔어요. 그랬더니 시간이 지나서 효과가 나타나더라고요. 이제는 그 지역을 떠난 지 3~4년이 됐는데도 연락 오는 경우가 있어요. 매년 한두 건씩 전화를 받고 후배들에게 넘겨주곤 하는데 무척 뿌듯하죠.”

지금의 나를 만든 긍정의 힘

최도고 과장은 ‘기본을 지켰을 뿐’이라고 하지만 매일 상권을 돌아보고 명함을 돌리는 것은 어지간한 성실함 없이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올해의 BGF인에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이 성실함 이외에도 최 과장 특유의 자신감과 긍정적인 성격이 바탕이 되었다.

“개발 업무에는 협상이 중요해요.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하고, 동시에 서로 동등한 관계라는 인식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져야 해요. 사실상 개발 업무는 물꼬를 트는 일이에요. 시작부터 상대방에 끌려 다니면 안 되잖아요. 아닌 건 아니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아주 중요하죠.”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어려웠던 일은 ‘없었다’고 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성격이 오늘의 자신을 만든 토양이 되어주었다는 최 과장.

“스케줄이 힘들 때도 많고 어려운 점이 생기기도 하지만 긍정적으로 ‘다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평소에 크게 화내는 일이 없어요. 연차가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 알게 되더라고요.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지,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요. 그렇게 경쟁에서 지게 되면 그걸 정정당당하게 인정하면 되는 거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 기뻐하면 되고요.”

선배님들에게 받은 내리사랑, 후배들에게 돌려주고픈 최도고 과장은 가장 고마운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느 한 사람을 꼽을 수 없다고 대답했다. 팀을 거치며 만난 팀장님과 선배님들 모두가 지금의 자신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제가 지금까지 여섯 분의 팀장님을 거쳤어요. 그런데 지나간 팀장님 모두에게 배울 점이 많았어요. 2008년에 입사했으니 벌써 11년차가 되었는데, 저연차 때부터 팀장님들이 해주시는 조언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연차가 쌓이고 실력이 늘어도 늘 부족한 부분은 있는데, 선배님들이 이런 부분을 채워주시고 아낌없이 조언해주시죠.”

반면 후배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최 과장. 자신이 선배들에게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주지 못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란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도고 과장은 매일 ‘포옹 시간’을 가진다. '내 긍정의 기운이 너에게 전해지기를'이라는 마음을 담아 쉬는 시간에 마주친 후배들의 손을 잡아주거나 포옹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것.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후배들도 이제는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먼저 찾아오고는 한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로 올해의 BGF인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19년은 제가 받은 것들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올해도 저희 팀에서, 특히 후배들 중에서 ‘올해의 BGF인’이 탄생할 수 있도록 팀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 2019년의 목표입니다. 더불어 전사의 BGF인 모두가 마음속에 품은 큰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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