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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인생의 1%,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써보는 건 어떨까요?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랑을 전하는
경기남영업2팀 임혜진 대리
임혜진 대리는 지난해 BGF의 봉사동호회 ‘BGF이음표’를 통해 안산시의 그룹홈 아이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개인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또래 다운증후군 환자들의 외부활동을 보조하는 이 시간은 임혜진 대리에게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주위를 살피는 리프레시 타임이기도 하다.
“인생의 1% 정도는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써보자”고 제안하는 임혜진 대리의 나눔 이야기를 들어보자.

백미희 사진 주효상



나눔의 불씨를 지핀
그룹홈 아이들과의 만남

임혜진 대리는 입사 전 대학생활을 하면서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 활동에 2년간 참여했다. 입사 초까지만 해도 활동을 지속했지만 점점 바빠지는 업무에 적응하다 보니 어느덧 활동은 중단됐다.

“어느 순간 제가 제 업무나 저희 팀 이외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주위도 둘러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내에도 BGF 자원봉사 동호회 ‘BGF이음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가입하고 싶었는데 사내 방침상 동호회 가입은 2개가 한계였어요 동호회 회원이 아닌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함께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룹홈 아이들과 잡월드 체험에 두 번 참여했는데, 한 번은 보통 아동들이었고 두 번째는 경계성 장애 아동들이었어요. 그런데 이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경계성 장애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치지만 어린 시절 버림받거나 학대의 결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내 주변에도 주위의 무관심으로 방치되는 아이들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우리가 주변에 관심을 가지면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주변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나? 생각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임혜진 대리는 ‘한 달에 하루 정도는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한 달에 한 번쯤은
내가 아닌 남을 위해

현재 임혜진 대리는 ‘친구생각’이라는 이름으로 30대로 접어드는 다운증후군 환자들의 사회화를 위한 문화체험을 보조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통 자원봉사는 대학생을 선호하고 평일 활동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 활동은 20대 후반에서 30대 봉사자를 구하고 주말에 참여할 수 있더라고요. 이유가 궁금해서 전화를 해봤다가 인연을 맺게 되었죠.”

어린 다운중후군 환자들은 대학생 사회봉사자들이나 시설의 도움을 받아서 사회화 경험을 가질 기회가 많다. 하지만 성인에 접어들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동년배 일반인을 만날 기회가 드물어진다. 이를 위해 성인 다운증후군 환자들의 사회화를 위한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보조해줄 사람을 구한다는 이야기에 임혜진 대리는 쉽게 마음을 결정했다. 사각지대에 놓인 자원봉사 활동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쓰였기 때문이었다.
“또래의 다운증후군 친구들과 한 달에 한 번 만남을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요리를 함께하고 장난감을 만드는 체험도 해보고 얼마 전에는 가평에도 함께 다녀왔죠. 한 달에 한 번 봉사활동을 가면 활동시간과 이동시간까지 합쳐서 대략적으로 7시간 정도를 쓰게 돼요. 한 달 기준으로 생각하면 1%에 해당하는 시간인 거죠. 인생의 1%라고 생각하니 내 개인시간을 크게 할애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더라고요.”

임혜진 대리는 “한 달에 한 번, 꾸준히 실천하기에 부담이 크지도 않으면서 의미 있는 시간인 것 같다”며 나눔 활동의 보람을 전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을 둘러보는 임혜진 대리의 미소가 따뜻한 햇살만큼 아름다웠다.

Be Good Friends가 되는 나눔 활동, BGF 가족도 함께해요!

제가 문화체험을 도와주고 있는 다운증후군 친구의 어머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어머님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 가족에게도 이런 활동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평소에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장애 가족을 케어해야 하는데, 저희와 함께할 때는 보호자들이 개인적인 용무도 보고 리프레시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죠.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회사의 사명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Be Good Friends가 되는 활동이잖아요. BGF 가족들도 작은 나눔부터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6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매진

2019-02-25 10:44:45

늘 새로운 상상을 하는 이매진 후배님 멋집니다.

김후배

2019-02-20 17:37:58

혜진선배님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광풍무아행

2019-02-11 11:34:00

업무에서만 귀감이 되는게 아니었군요~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박그래

2019-02-08 09:19:53

인생의 1% ~~ 멋진생각인거 같습니다. 임혜진대리를 응원합니다.

방그네

2019-02-08 08:45:56

임혜진대리님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밝은 기운으로 항상 아자아자 힘내세요^^

매드스토리

2019-02-07 20:42:50

임혜진 대리의 나눔에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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