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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인을 만나다 Ⅲ
그들은 농부인가, MD인가
김제 벽골제에서 포착한
은밀한 이중생활

CU X 김제시 <지평선축제>를 준비하는
간편식품팀 김준휘 대리 & 김동율 주임
초록빛 물결이 가득한 6월의 첫 주. 전라북도 김제시 벽골제에 두 남자가 도착했다. 말끔한 정장 차림의 그들이 찾은 것은 다름 아닌 밀짚모자와 장화!? 오는 9월 27일부터 김제시에서 열리는 <지평선 축제>를 위해 농부로 변신한 김준휘 대리와 김동율 주임! CU 간편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잠시 이중생활을 중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권유진 사진 김진건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위한 여정
드넓은 논 한가운데에 어딘가 익숙한 그림이 눈에 띈다. 숟가락에 푸짐한 밥을 얹어 한입 건네는 헤이루 캐릭터 ‘하루’. 옆에는 ‘#집밥은씨유, #지평선김제’라는 해시태그가 쓰여있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김제시 대표 축제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김제시와 CU가 준비한 팜아트(Farm-art)다. 팜아트란 품종개량으로 색을 입힌 ‘유색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김준휘 대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평선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

김준휘 대리

“오늘은 저희와 김제시 관계자분들이 함께 모여 <지평선축제> 때 선보일 팜아트의 모내기를 하는 날이에요. 지금은 풀이 짧아 듬성듬성해 보이지만, 일주일만 지나면 풀이 자라 그림을 확인할 수 있고 축제가 열리는 9월 말에는 황금빛으로 물들 예정이에요. 지난해에도 팜아트를 선보였는데 올해는 함께 합류한 동율 주임의 아이디어에 따라 트릭아트 컨셉으로 진행했어요. 전망대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하루가 주는 밥을 먹는 것처럼 실감 나게 나타낼 수 있죠.”

BGF리테일과 김제시의 인연은 2016년부터 시작했다. CU의 도시락과 삼각김밥을 포함한 모든 미반류에 신동진쌀을 사용하고 있는데, 김제시는 신동진쌀 최대 생산지이기 때문. 지난해부터는 단순히 신동진쌀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제시와 CU 간편식의 우수성을 동시에 홍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 함께한 김동율 주임은 생애 첫 모내기 경험에 당황스럽기도 했다고.
김동율 주임

“준휘 대리님의 업무가 많아지면서 올해부터 <지평선축제> 준비에 합류했습니다. 모내기는 태어나서 처음 해봤는데, 논에 들어가려던 찰나에 따로 옷을 챙겨온 준휘 대리님을 보니 준비가 매우 미흡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웃음) 논에 발이 계속 빠져 맘대로 움직일 수 없어 너무 힘들었지만 평소 할 수 없는 경험을 해서 즐거웠습니다.”


“<지평선축제>,
편의점 도시락의 인식을
바꾸길 바라요”
입사 8년 차와 3년 차인 김준휘 대리와 김동율 주임. 현재 김준휘 대리는 백종원 시리즈 도시락의 MD 업무를, 김동율 주임은 샐러드와 햄버거 상품 MD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준휘 대리는 신동진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들이 간편식에 수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두 사람은 CU 간편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막중한 사명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준휘 대리

“지난해에는 삼각김밥 등에 들어가는 김을 수급하기 위해 완도에 다녀왔어요. 흔히 편의점 도시락은 값이 싼 만큼 품질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식자재가 CU 간편식에 활용되는 과정을 보니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의 편견을 깨야겠다는 사명감이 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지평선축제>가 더 뜻깊은 것 같아요.”

김동율 주임

“사실 저는 샐러드, 햄버거 상품 담당이라 식자재의 우수성보다는 고객들의 눈을 확 끌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MD 업무를 진행했어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모내기를 직접 해보니 도시락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사람들의 노고와 긴 시간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CU가 좋은 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함과 자신감도 들었어요.”


유색벼 식재 행사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지평선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보겠다는 두 사람! CU 간편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막중한 임무에 두 어깨가 무겁지만, 축제장에서 만날 사람들의 미소를 생각하면 기대가 앞선다고. 올가을, 황금빛으로 물들 김제 벽골제에서 펼쳐질 축제의 한마당을 기대해본다.

이번 <지평선축제>에서는 트릭아트 컨셉의 팜아트 뿐만 아니라 축제에 오신 분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생각한 대로 팜아트가 나와줄지, 시행착오는 없을지 걱정도 되지만 기대가 더 앞섭니다. 이번 기회 통해 CU 간편식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GF 리테일 임직원 여러분들도 꼭 오셔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팜아트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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