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소통, 동반 성장
다양한 상생혜택으로!
부산 CU의 자존심, ‘보광해운대점’
올여름 둘의 찰떡콤비를 기대해주세요
그들은 농부인가, MD인가
김제 벽골제에서 포착한 은밀한 이중생활
5월 BP&BI 포상사례
글 편집실 사진 주효상
친구 사이로 지내면서 스스럼없이 가까워졌지만, 아직도 저한테는 영웅 같은 존재예요. 취미로 유도를 1년 정도 배웠는데 민호가 정말 대단하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이렇게 힘든 일을 하면서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정상의 자리까지 올라간다는 게 제 입장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에요. 친구로 봐도 영웅이고 선수로 봐도 영웅인데 민호를 보면 으스대는 거 전혀 없이 겸손하고 착한 모습이어서 더욱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껴요. 선수로서는 세계 최고를 찍었으니까 앞으로 유도팀 감독이라는 위치에서도 정상을 찍고 앞으로 지도자 생활 잘해서 우리나라 빛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려서부터 매일매일 운동만 하다 보니까 사회 물정을 잘 모르는 편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사회와 닫혀있는 생활을 했던 거죠. CU를 운영하는 큰 회사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일하는 민건이의 모습을 보면 배울 게 정말 많아요.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채워주고 조언도 많이 해줘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목표하는바 모두 이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