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편집실 사진 이현재
알록달록한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드넓은 초록빛 정원이 펼쳐진 유치원에 유성수 대리가 두 손 가득 간식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이내 아들 건희와 같은 반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며 “더 필요하면 말해~”, “맛있게 먹어” 등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건희가 있는 도담반은 총 22명이에요. 일단 모두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그리고 무슨 간식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건희가 좋아하는 과자, 젤리, 음료수 등으로 선택했어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잘 먹어줘서 다행이에요.”
아들과 아이들에게 이런 좋은 이벤트를 선물할 수 있게 해준 회사에 고마워요.
건희에게 아빠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남겨가요.
“예전부터 아들 건희가 다니는 유치원에 <헤이루가 간다> 이벤트를 해주고 싶었는데 실천이 잘 안 되더라고요. 작년 12월에는 권순기 팀장님께서 이벤트를 하셨고, 지난달에는 신종호 대리가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제 차례인 거 같아서 마음먹고 신청하게 됐어요”
올해 5살인 건희는 유성수 대리에게 너무나도 의젓한 아들이다. 떼를 쓰거나 말썽부리는 일이 없고, 또래 아이들보다 말도 많고 활발한 건희가 항상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곧 있으면 태어나는 동생 ‘딸기’(태명)에게도 지금과 같이 의젓한 모습의 오빠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두 달 후면 건희의 동생이 태어나요. 아무래도 엄마 아빠의 관심이 건희보다 동생에게 조금 더 치중될 수 있는데 질투하지 않고 동생을 많이 예뻐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도 건희한테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요.”
헤이루가 간다 권역지원2팀 유성수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