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HOME
People
Life
Event
궁금한 이야기

오래오래
새 옷처럼~


소중한 겨울 의류 관리법

한파가 계속되는 12월, 두꺼운 겨울 외투는 필수다. 다른 계절의 옷보다 가격이 비싼 겨울옷은 소재도 예민해 세탁과 관리가 까다롭다. 또한,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오래 새 옷처럼 입을 수도 있다. 산뜻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겨울철 의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편집실 일러스트 수니


종류별 겨울옷 세탁법

무작정 세탁기에 돌리는 것은 금물

미지근한 물에서 울 전용 샴푸로 손 세탁하기

손 세탁할 시간이 없다면 니트를 돌돌 말아 안 신는 스타킹에 넣고, 양쪽을 묶은 뒤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

솜 또는 오리털 패딩

울 샴푸 등 자극이 적은 세제로 손 세탁하는 것을 추천

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세탁 망 사용

세탁 후에는 말리면서 털어주고, 막대나 브러시 등으로 두들겨 옷의 형태를 바로 잡기

무스탕·스웨이드

무스탕은 얼룩이 졌을 때 고무 지우개나 우유를 묻힌 거즈로 닦아낸다.

먼지가 잘 달라붙는 스웨이드 소재는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낸다.

가죽

옷을 입은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먼지를 털고, 가죽 전용 크림을 발라준다.

가죽이 낡았다면 마른 헝겊에 크림을 묻혀 문질러 광택 살리기

크림 대신 유통 기한이 지난 얼굴 크림이나 바나나 껍질도 사용 가능

종류별 겨울옷 관리법

1.패딩, 드라이클리닝 NO!
걸어 두지 말고 개어두기

기름때를 빼주는 드라이클리닝은 패딩 깃털의 기름 성분도 함께 제거돼 보온성과 단열성이 떨어지기 쉽다. 패딩이나 구스다운 점퍼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서 손으로 천천히 비벼 빨고, 충전재가 아래로 몰리지 않도록 눕혀 말리는 것이 좋다. 만일 세탁기를 쓴다면 패딩 속 털을 삼등분해 운동화 끈으로 묶은 뒤 돌리면 털이 한쪽으로 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패딩의 손목과 같이 찌든 때가 끼기 쉬운 곳은 전체를 세탁하기 전에 전용 처리제와 칫솔을 이용해 애벌빨래 하면 깨끗이 세탁된다.

패딩은 옷걸이에 걸려 있으면 충전재와 털이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모양이 망가지고 보온성이 떨어질 수 있다. 소매를 접은 뒤 몸통을 반으로 접어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넣거나 보자기로 싸서 보관한다. 하드케이스로 된 여행 가방이나 종이가방에 보관하는 것도 좋다.

2.기능성 의류는 전용 세제로,
모직 소재는 부직포 커버에
보관하기

스키복이나 등산복 같은 기능성 의류는 알칼리성 세제로 일반 세탁하면 옷감 손상은 물론 기능성을 잃을 수 있다. 섬유유연제나 표백제를 써도 기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코트나 재킷은 드라이클리닝을 한 뒤 세탁업체에서 씌워준 비닐을 반드시 제거해줘야 한다. 비닐에 남은 휘발성 세제나 기름기에 옷이 상할 수 있어 세탁업체에서 씌워준 비닐 대신 부직포 소재의 커버를 씌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모직 섬유는 습기나 곰팡이에 약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상자나 보자기를 활용해 보관하고, 한곳에 오래 보관하면 곰팡이가 슬거나 구김이 갈 수 있어 한 달에 한 번 꺼내 관리해주도록 한다.

3.니트는 신문지 활용하기,
캐시미어 제품은 반드시
건조한 뒤 보관하기

부피가 큰 겨울옷은 보통 옷장에 걸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니트는 무게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면 옷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개어서 보관해야 하며 습기에 차지 않도록 옷 중간중간에 신문지를 껴 두는 것이 좋다. 손상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접는 것보다 말아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이 비싼 캐시미어 의류는 울 원단에 비해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캐시미어는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반드시 드라이클리닝 및 전용 샴푸를 사용해 찬물로 물세탁을 한 후 잘 말려 정리하는 것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4.모피는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하기

모피는 습기가 많으면 옷이 상하고, 너무 건조하면 삭아버릴 수 있어 보관이 굉장히 까다로운 소재다.
집에서 보관할 때는 먼지를 꼭 털어준 뒤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두꺼운 옷걸이에 걸어준다. 이때 털이 눌리지 않도록 커버는 씌우지 않고, 다른 옷들과의 간격을 충분히 둬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또한 방습제를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그늘진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본사 BGF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05(삼성동) 전화 1577-3663
개인 정보 취급 및 이용 정책 Copyright BGF Retai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