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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배달부
짧지만 뜻깊었던
선배님과의 1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FROM. 신사업개발팀 박민규 주임
TO. 강동영업3팀 윤상식 대리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고 마시면 더 특별한 와인의 매력
지금 만나러 갑니다5개월 만에 실버버튼 GET한 비결은?
BGF 톡톡4월 BGF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글 편집실 사진 이현재
윤상식 대리님의 세심함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팀원들이 공감할 거예요. 어려운 일이 있거나 후배 입장에서 부탁하기 죄송한 것들이 있을 때 먼저 물어봐 주시는데, 그게 팀원 모두가 단합하는 분위기로 이끌어주거든요. 업무적인 도움 외에도 개인적인 고민이 있을 때면 선배님 생각이 먼저 나요.
박민규 주임은 워낙 조용한 친구예요. 궁금한 게 많을 텐데도 혼자 해결해보고, 정 안되면 그때 서야 물어보곤 합니다. 한번은 지나가는데 박민규 주임이 끌차에 점포 집기를 실어서 이동하고 있더라고요. 이유를 물으니 차가 없어서 직접 끌차로 옮기고 있다고. (웃음) 황당하면서도 짠해 그런 일 있으면 차 있는 선배들한테 부탁하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그 정도로 조심성이 많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친구예요.
지난 한 해 동안 강동영업3팀에서 열정적인 활약을 보여준 박민규 주임. 지난 3월 1일 자로 신사업개발팀으로 발령이 나면서 동료들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짧아 이별이 더욱 아쉽다는 윤상식 대리. 하지만, 어디서든 최고의 활약을 할 후배임을 알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