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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역대급 CU’,
연화리바다점 오픈 스토리

점포시설2팀 권혁일 차장, 신점지원4팀 소유로 과장,
개발4부3팀 이승훈 대리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화제가 된 특별한 CU가 있습니다. 지난 7월 부산시 기장군에 문을 연 ‘연화리바다점’인데요. 국내 편의점으로는 최초로 3층으로 지어진 이곳은 우드와 블랙을 주로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과 기존 편의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루프탑까지 마련돼 카페를 연상하게 합니다. 연화리바다점의 개발을 담당한 이승훈 대리와 레이아웃 및 시설, 디자인을 맡은 권혁일 차장, 소유로 과장은 기존 점포와 다른 컨셉으로 기획한 연화리바다점을 오픈하기까지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하는데요. 부산 기장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연화리바다점의 오픈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편집실 사진 이현재



Q. 연화리바다점의 개발 배경이 궁금합니다.
3층 규모라 기획단계 때부터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개발이 이뤄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이승훈 대리 안녕하세요. 이번 연화리바다점의 개발을 맡은 개발4부3팀 이승훈 대리입니다. 연화리는 최근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주목받는 곳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기장에 롯데 아울렛과 이케아가 들어오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거든요. CU연화리바다점의 경우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임에도 아직 경합점이 없어 편의점을 오픈하기 좋은 입지였어요. 실내에 계단이 있어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임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3층을 모두 편의점으로 사용하는 것에 처음에는 부담이 되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은 컨셉으로 점포를 연다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Q. 인테리어와 레이아웃 과정에서 가장 염두하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권혁일 차장 연화리바다점의 인테리어와 시설 등을 담당한 점포시설2팀 권혁일 차장입니다. 연화리바다점의 경우 CU의 정체성은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디 한 카페 느낌으로 점포 디자인을 결정했어요. 이를 위해 우드와 다크그레이를 주로 사용했고 계단이 많은 점을 감안해 미끄럼 방지가 되는 타일 소재도 사용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카페라는 전체 컨셉에 어울리는 것들로 배치했어요.


소유로 과장 상품 레이아웃과 디자인 등을 담당한 신점지원4팀 소유로 과장입니다. 기존에도 복층 점포로 오픈한 경우가 있었는데 고객 대부분이 아래층만 이용하는 문제가 있었어요. 가장 큰 원인은 1층에서는 위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죠. 고객들이 위층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천장을 모두 막지 않고 1층에서도 2층의 일부가 보일 수 있도록 반만 트이게 구성했습니다. 또 그 모습을 본 고객들이 올라와 볼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디자인하는 데 염두 했습니다.


Q. 디자인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권혁일 차장 기존에 해보지 않은 시공들이 추가되면서 시행착오가 여러 번 있었어요. 그중 2층 휴게 공간의 경우 포인트를 주기 위해 벽체에 우드를 잘라 격자무늬로 붙이는 방식으로 디자인했습니다. LPM 우드를 활용한 디자인은 있었지만, 이 경우 처음 시도하다 보니 협력사에서도 수치를 잘못 계산하거나 재단이 틀어져 재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벽 도색도 카페 느낌을 내도록 문양을 내고 도색하는 스텐실 마감으로 작업하는 등 공간 곳곳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소유로 과장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논의할 시간이 부족해 작업 과정에서도 레이아웃을 수정했어요. 특히 점포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멋진 바다뷰를 감상하도록 집중했습니다. 2층 가장자리의 경우 처음에는 창고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창을 내면 바닷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휴게 공간으로 수정했어요. 3층 모두를 고객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편의점이라는 실용성도 더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Q. 시공 후 점주님의 반응은 어땠나요? 기존 점포와는 달라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이승훈 대리 무척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옥상에 점주님이 직접 만든 루프 탑도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 단지 점포면 그에 맞는 형태로, 오피스 입지면 그에 맞게 개발을 해왔는데 이번 연화리바다점을 통해 점포 개발의 새로운 기준을 발견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연화리바다점처럼 카페 컨셉의 CU가 제2호점, 제3호점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minsoo7130
@busantravel
@divmsh9328
@minsoo7130
@busantravel
@divmsh9328
▲ SNS에 올라온 CU연화리바다점의 모습 (출처 : 인스타그램)
Q. 오픈 후 연화리바다점이 SNS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었던 만큼 보람도 크실 것 같습니다.

권혁일 차장 점포 오픈 후 여러 번 들렀는데 올 때마다 고객들이 저희가 만든 휴게 공간을 이용하고 계신 모습에 뿌듯할 때가 많습니다. 또 SNS에서도 기장에서 꼭 들러봐야 하는 편의점을 꼽히고 있어 보람이 큽니다. 의욕만 앞선다고 되는 일이 아니었는데 회사에서도 과감한 결정이 있었기에 지금 같은 모습의 연화리바다점이 만들어질 수 있었고, 다른 부서에서도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휴가인데도 점포 내 집기에 들어갈 시안을 작업해주신 디자인팀 온누리 대리, 정서린 대리에게도 감사합니다.


소유로 과장 고객들이 활발하게 사용하는 2~3층 휴게 공간을 기획했는데 저희 기획대로 이용해주시는 것 같아 보람됩니다. 이번 연화리바다점처럼 입지와 점포의 형태가 적절하게 맞아 다시 한번, 새로운 컨셉의 점포를 구성해보고 싶습니다.


이승훈 대리 이번 연화리바다점 개발 경험이 앞으로 새로운 점포를 개발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BGF 직원 여러분들도 기장에 오신다면 한 번쯤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1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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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이뻐요

2020-10-05 12:29:55

이름도 매장도 너무 예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