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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에코바이오가 만들어 나가는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

BGF에코바이오 사업기획팀


2019년 7월 설립된 BGF에코바이오는 국내 유일의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발포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BF(Korea Biofoam)를 인수하며 친환경 바이오사업의 첫 삽을 떴습니다. BGF에코바이오는 어떤 회사인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BGF에코바이오 사업기획팀을 만나보았습니다.

박경현 사진 이현재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한 변화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6년 기준 세계 1위로 핀란드의 100배에 이릅니다. 하지만 1950년대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 83억 톤 중 재활용된 비율은 단 9%. 플라스틱은 생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미세플라스틱 덩어리로 남아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세계자연기금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입자 수는 약 2,000개로 신용카드 한 장 무게인 5g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플라스틱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020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가 하면, 케냐에서는 비닐봉지 사용이 2017년부터 금지되어 위반 시 최대 2년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BGF에코바이오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그 제품이 사용된 후 회수되거나 혹은 폐기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가기까지의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환경산업에서 자원의 순환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를 만드는 것이 저희가 하고 있고, 앞으로 하려 하는 일입니다.”

국내 유일 발포 PLA 기술을 보유한 KBF

KBF(Korea Biofoam)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생분해성 고분자 화합물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재인 PLA를 ‘발포’시켜 대규모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포 PLA 기술을 보유한 KBF는 이와 관련된 특허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발포(foaming)는 고분자 등의 내부에 의도적으로 거품 또는 구멍을 만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스티로폼이 대표적으로 발포 과정을 거친 제품입니다. KBF만의 독자 기술로 제조한 발포 PLA는 비(非)발포 PLA 대비 원료 사용량이 1/4수준으로 절감되기 때문에,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포를 통해 높은 강도와 가벼운 무게, 내열성 등을 확보해 비발포 제품의 단점을 다양한 부분에서 보완하고 있습니다.”

발포 PLA는 비(非)발포 PLA와 비교해 내열성, 내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식품의 변질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 일반적으로 식품 용기는 음식물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이 어려워 주로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되는데, 발포 PLA로 만든 용기는 매립 시 짧은 시간 내 생분해되는 것은 물론, 생산부터 소각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 되는 이산화탄소의 양도 기존 플라스틱 대비 75%가량 적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다, Revert

BGF에코바이오의 첫 번째 친환경 사업 브랜드인 Revert는 브랜드전략팀과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Revert는 ‘자연으로 돌아가다(Return to Nature)’라는 뜻으로, 나무를 형상화한 되감기 버튼을 브랜드 심볼로 사용합니다. 지난 8월, 환경을 살리는 기술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 심볼의 디자인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BGF에코바이오는 발포PLA를 상용화시키고 생분해되는 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제품 측면에서는 현재 5종의 상품이 상용화되었고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추가로 15종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PLA뿐만 아니라 PBAT, PBS 등 더욱 다양한 생분해 소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복합소재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도 친환경의 이미지를 트렌디하게 바꾸기 위해 디자인적인 부분에 혁신성과 심미성을 더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BGF에코바이오는 지난 5월 울산시에서 진행하는 ‘수요 맞춤형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의 협력기업으로 선정되어 가공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생분해성 평가 등에 참여하는 등 국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 착공을 앞두고 있는 15,623㎡ 규모의 청라 R&D 및 제조센터를 기반으로 제품 생산능력을 대폭 제고하는 한편, 혁신적 R&D를 통해 석유계 플라스틱 대체 가능성을 높여 친환경 PLA 제품 적용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은 필(必)환경 시대에서 피해갈 수 없는 과제로, BGF에코바이오는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순환형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한국 사회가 친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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