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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품과도 어울리는 콜라보레이션,
CU ‘두유 유니버스’의 탄생

스낵식품팀 이용구 과장, 양윤정 대리,
이호섭 대리, 황철중 대리


지난 8월 17일 출시한 삼육두유 콘. ‘철옹성’이라고 불리는 콘 아이스크림 매출 상위권의 라인업까지 판매량이 치솟으며 빙과업계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10월이 되자 호빵을 비롯해 쫀득롤케익, 마카롱, 모나카 등 삼육두유와 콜라보한 각종 상품이 연달아 출시되고 11월에는 웨하스가 등장한 것인데요. SNS상에 ‘두유 유니버스’라 불리며 화제가 되고있는 각종 두유 콜라보 상품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편집실 사진 조병우


콜라보 맛집 CU의 ‘두유 유니버스’
CU는 그동안 ‘콜라보 맛집’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삼육두유 콜라보’가 의미 있는 것은 브랜드 패키지 이외에도 식품원료를 활용해 협업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스낵식품팀 팀원들 대부분이 투입돼 콘 아이스크림부터 모나카, 호빵, 쫀득롤케익, 마카롱, 웨하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SNS상에서 ‘두유 유니버스’, ‘삼육두유 세계관’이라 불리며 회자되고 있습니다.

삼육두유 콜라보 상품의 스타트는 ‘콘 아이스크림’이 끊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담당인 이용구 과장은 CU의 ‘뉴트로’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며 지난해 흑임자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호평받았습니다. 콘 아이스크림으로 시작된 삼육두유 콜라보는 이호섭 대리와 양윤정 대리, 황철중 대리의 손에서 계속되었습니다.

이용구 과장 “최근 음료나 아이스크림 업계에서도 건강을 지향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두유를 소재로 한 카페가 등장하거나 ‘소이라떼’ 등 두유를 활용한 음료가 대중화되었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고전적인 패키지를 가지고 있는 ‘삼육두유’가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상품 출시 전 패키지를 보고 ‘대박’의 예감을 느꼈는데 결과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흔히 콘 아이스크림에서는 진입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는 매출 상위권 라인업까지 매출액이 올라가며 빙과업계에서 화제가 될 정도였으니까요.”

이호섭 대리 “10월 8일에 출시한 호빵은 삼육두유 콜라보의 두 번째 상품입니다. 사실 저는 상품 개발이 끝난 시점에서 팀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전임자 분이 세팅을 끝내놓은 상태였죠. ‘할매니얼’ 입맛을 겨냥한 ‘쑥떡쑥떡’ 호빵과 함께 출시했는데 초반 반응이 무척 뜨거웠습니다. 아직은 아직 날씨가 따듯해서 호빵 매출이 전체적으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윤정 대리 “호빵 출시 일주일 뒤인 10월 5일에 쫀득롤케익 삼육두유와 삼육두유 쫀득한 마카롱이 출시되었습니다. ‘쫀득롤케익’과 ‘마카롱’은 CU의 대표 디저트 상품입니다. 자체적으로도 첫 콜라보 상품이에요. 두 상품은 원래도 SNS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상품인데 ‘꼬숩달달’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극강의 단맛을 거부하는 고객층에 어필하고 있어요. 워낙 인기가 높아 롤케익이나 마카롱을 사러 왔다가 삼육두유 콜라보에 대해 알게 되는 분들도 있고 삼육두유 콜라보 상품을 찾다가 CU의 롤케익과 마카롱에 대해 인지하게 되는 고객도 있고 양쪽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요.”

황철중 대리 사실 CU에서 그동안 다양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지만 대부분 한두 종에 그치다 보니 소비자한테 인식이 잘 안 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스낵식품팀에서 마음먹고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삼육두유 콘이 스타트를 잘 끊어주었고, 한번 시들해질 때쯤 계속 신상품이 나오다 보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계획 회자되고 있습니다. 삼육두유 웨하스는 그중에서도 마지막 주자입니다. 봉지과자가 아닌 비스킷 쪽에서 콜라보 상품이 나온 건 처음인데요, 시기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며 커피 매출이 올라가는 시점에 웨하스를 출시했습니다. 저희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서 현재 생산량이 판매량을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제2의 삼육두유를 찾는다
삼육두유 콜라보 상품들의 성공에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삼육두유의 패키지 디자인의 역할도 컸습니다. 출시 이후 패키지 디자인에 변경이 거의 없어 콜라보 상품 또한 뉴트로 그 자체인 삼육두유의 패키지를 그대로 살리는 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네 사람은 “삼육두유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 SNS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다양한 삼육두유 콜라보 상품들
SNS상에서 화제가 된 것에는 삼육두유로 통일되는 디자인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패키지에 ‘모든 것이 잘 되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저희 모두 이 문구를 살리려고 노력했어요. 마카롱에는 손톱보다 더 작은 크기로 문구가 쓰여 있답니다.

스낵식품팀은 삼육두유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도 주력했습니다. 상품 기획단계에서 삼육두유 젤리가 생략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물성 원료의 사용이 필수적이었지만 삼육두유는 모든 제품에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정책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외에도 원제품의 원료까지 포함하는 협업은 처음이었기에 스낵식품팀은 상품 개발 중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 문제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콘의 경우 아이스크림 믹스를 만들 때 더 풍부한 맛을 위해 많은 원료를 넣을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아이스크림 믹스용 두유가 따로 없어 구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 소비자용 1리터짜리뿐이었죠. 정해진 용기 외에는 유통이 금지되어 있어 상품 변질을 막기 위해서 그 1리터짜리 삼육두유를 정해진 시간에 뜯어서 넣어야 했습니다. 결국 공장에서 삼육두유를 투입할 전담 직원을 두고 가능한 최대 용량까지 원재료를 넣었습니다.

현재 스낵식품팀은 ‘넥스트 삼육두유’를 찾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성공 덕분에 다양한 기업에서 먼저 콜라보 제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유 유니버스’로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 스낵식품팀이 또 어떤 재미있고 기발한 상품으로 우리를 찾아올까요?

스낵식품팀은 평소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합니다. 이번 삼육두유 콜라보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팀원 전체의 아이디어와 의견이 모여 성사된 프로젝트였어요. 그렇기에 이번 성공이 저희 팀 자체적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이전부터 콜라보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앞으로 협업을 진행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점주님과 고객들 모두가 만족할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Lamar

2020-12-25 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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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2 05: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