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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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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공간 #휴게소 #특수점

고매출을 자랑하는 휴게소 편의점은 입점 경쟁이 치열한 입지 중 하나다. BGF리테일은 고속도로 휴게소 31곳에 입점해 타사 대비 압도적인 개점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4일 진영복합휴게소(부산 방향)에 둥지를 튼 E진영휴게소부산점은 특수점임에도 불구하고 포인트 적립·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roject개발팀 남소명 책임을 만나 고속도로 휴게소 내 편의점 입점과 관련한 숨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편집실 사진 김오늘
‘고매출’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 입점 경쟁 치열
남소명 책임은 법인 관리, 신규 법인 유치, 입찰, 특수입지 내 점포 개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편의점 운영사업권 유치도 남 책임의 업무다. 그가 속한 Project개발팀의 노력 덕분에 BGF리테일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31곳을 개점할 수 있었다. 이는 경쟁점 A브랜드 11개, B브랜드 6개, C브랜드 2개, D브랜드 1개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남소명 책임은 “휴게소 운영을 맡은 법인과의 관계를 잘 쌓아왔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고 설명했다.

“진영복합휴게소를 새로 짓는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운영사에 개점을 제안했습니다. 당시 다른 경쟁사들도 관심을 보인 상태였죠. 휴게소 점포의 입점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일반 점포에 비해 매출이 높다는 것입니다. 개점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시로 방문해 관계자를 만난 결과, 운영사가 저희의 정성을 알아봐 주신 것 같습니다.”


진영복합휴게소는 남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동시에 접하고 있는 영남권 최대 휴게소다. 공간 안에서 쇼핑과 문화시설까지 갖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남소명 책임은 “휴게소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 같다. 공간이 활성화되면 CU도 자연스럽게 홍보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택 폭넓은 상품 수에 이용객 만족도 UP!
E진영휴게소부산점은 좌측 휴게소 출구 쪽 주유소 건물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휴게소 진입 후 바로 눈에 띄는 곳에 있어 쉽게 찾아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점포는 70평 가까이 되는 규모로 개방감을 줬으며, 고객이 편하게 물건을 고르고 계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동선에도 큰 신경을 썼다. 아울러, 곳곳에 디자인적 요소를 배치해 휑해 보일 수 있는 부분까지 개선했다. 특히 E진영휴게소부산점은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한국도로공사에 속해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특성상 결제관리 시스템을 일반 점포와 다르게 적용해야 합니다. 일반 점포의 경우 판매, 매출 등 전반적인 것을 점주님이 관리하지만, 휴게소 내 점포의 경우 상품판매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국도로공사의 전산시스템에 전송해야 하죠. 상품코드를 받아서 저희 것과 매칭시키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휴게소를 찾는 방문객 유형도 다양한 만큼 E진영휴게소부산점에는 2,000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음료, 스낵 외에도 노년층이 즐겨 찾는 전통과자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류도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냉동식품, 일회용품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에 E진영휴게소부산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스태프는 “손님들이 점포 규모에 놀라고 상품 다양성에 매우 만족하고 간다”라고 전했다.


국내 휴게소 편의점 최초로 할인, 적립 혜택 제공
E진영휴게소부산점의 자랑거리는 전국 휴게소 편의점 가운데 최초로 SKT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혜택을 알리는 현수막도 크게 걸어놨다.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이 판단하기에는 휴게소 내 편의점도 똑같은 브랜드인데 할인이 되지 않아 의문을 가지셨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고객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할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원하는 취지는 결국 저렴한 값에 물건을 제공하는 것이라 저희가 국내 최초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Project개발팀은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공항 등 특수입지 내에 CU를 입점시킬 수 있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편의점 5곳의 사업자로 선정돼 주목받기도 했다. 대상 점포는 터미널 1층 동편, 중앙(동·서편), 서편 등 4곳과 탑승동 3층 서편 등 5곳이다. 이 중 3곳은 현재 CU가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2곳은 이번 입찰을 통해 문을 여는 신규 점포다. 사업 기간은 약 5년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 CU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소명 책임의 향후 목표는 전국 휴게소에 있는 편의점 브랜드를 모두 CU로 바꾸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팀 전체가 구슬땀 흘려가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 개점 업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소명 책임은 마지막으로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출장이 잦아요. 외부에서도 전화나 메일로 협의할 때가 있고 현장에서 진행하는 업무도 있는데 그때마다 동료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들 테지만, 올 한 해도 잘 극복해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