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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루가간다 #가족 #선물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이던 지난 2월, 충북영업4팀 최다솜 주임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은퇴를 결정한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감동받을 아버지의 표정을 상상하며 최다솜 주임은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골랐습니다.

글 편집실 사진 조병우

해맑은 미소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최다솜 주임의 원동력은 가족입니다. 최근 아버지의 은퇴로 아버지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24시간을 더 소중하게 쓰고 있다는 최다솜 주임은 30여 년의 회사생활을 마무리하고 갑자기 찾아온 휴식에 조금 어색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헤이루가 간다> 이벤트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지난해 연말 회사를 그만두셨어요. 지금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기 전,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종종 산책을 즐기시더라고요. 아버지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본 끝에 산책을 조금 더 신나게 할 수 있는 선물을 고르게 됐습니다.”


아버지의 선물로 무선이어폰을 고른 최다솜 주임.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버지의 트로트 사랑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트로트를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에 항상 집에서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을 시청한다는 최다솜 주임은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문자투표도 한 적 있다면서 장난스레 웃었습니다.

최다솜 주임이 준비한 선물



최다솜 주임이 준비한 선물에 아버님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마냥 어리게만 본 딸이 어엿한 성인이 돼 회사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항상 대견하고 뿌듯한데 자신의 선물까지 준비한 딸의 깊은 마음씨에 아버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갖고 싶었던 물건인데 큰딸이 어떻게 알고 이렇게 준비했는지 깜짝 놀랐어요. 요즘 산책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딸이 준 선물 덕분에 더 재미있게 산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생각해서 준비해준 딸에게 정말 고맙고 지금처럼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


최다솜 주임의 가족파티


은퇴 후, 적적할 아버지를 위로하고 30여 년 동안 고생한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다솜 주임은 동생들과 함께 은퇴 기념 파티를 열기도 했습니다.


“한 달 전부터 동생들과 계획을 세워 레터링 케이크를 제작하고 현수막도 만들었어요. 동생들과 직접 요리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가 준비한 걸 보시고 살짝 민망해하셨는데 촛불을 불며 밝게 웃으시더라고요. 그런 아버지 모습을 보니 더 빨리 못 해드려 조금 죄송한 마음도 들었어요.”


2019년 12월, 코로나19가 터지기 전 코타키나발루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은 최다솜 주임의 가족은 현재 해외여행 적금을 만들어 여행 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함께 모은 돈으로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최다솜 주임은 말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떠난 여행


일하다 힘들 때면 아버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얻는다는 최다솜 주임. 업무에 지쳐 아버지에게 고민 상담을 하면 언제나 “다 괜찮다, 잘하고 있다”라며 어깨를 토닥여줘 한 발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최다솜 주임의 올해 소원은 가족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동생들 모두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타지에 살고 있어 올해가 가기 전, 가족들과 행복한 장면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북영업4팀 박재우 팀장님과 팀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라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빠~ 은퇴 후 많이 힘드셨을 텐데 항상 밝은 미소 유지해주셔서 감사해요! 여행 좋아하시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은 힘들지만, 우리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 먹으면서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요! 아빠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엄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