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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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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루가간다 #가족 #선물

의정부와 원주 등 전국 곳곳을 누비는 장은혁 책임은 아무리 먼 출장이 잡혀도 절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장은혁 책임의 어머니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기 때문인데요. 어머니 덕분에 사회생활을 조금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다는 장은혁 책임이 퇴직으로 인한 어머니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헤이루가 간다>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글 편집실 사진 주효상
올해로 직장생활 7년 차에 접어든 장은혁 책임에게는 정말 가까운 사회생활 선배가 있습니다. 바로 40여 년 동안 한 곳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어머니 전향수 님입니다. 어머니를 통해 사회생활과 관련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장은혁 책임은 최근 40여 년의 회사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어머니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이제 퇴직을 앞두고 계세요. 코로나19와 퇴직이 겹쳐 씁쓸하실 법도 하지만 그 기분에 동요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취미를 이어오고 계십니다.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거쳐 최근에 골프를 시작하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골프 칠 때 유용할 것 같다며 갤럭시 워치 사진을 보내시더라고요. 그때 ‘아, 단순히 선물을 드리는 것보다 어머니의 퇴직을 오랫동안 기념해드리면 어떨까?’ 싶어 <헤이루가 간다> 이벤트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장은혁 책임의 어머니


“올해 1월 골프를 시작했어요. 그냥 가지고 싶은 물건이 생겨 아들에게 장난삼아 보냈는데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줄 몰랐네요. 선물만 받았으면 이 감동이 오래가지 못했을 텐데 이렇게 인터뷰할 기회까지 생겨 선물의 감동은 물론, 저의 지난 40여 년도 돌아볼 수 있게 돼 기분이 무척 남다릅니다.”


어머니의 근무지는 송파구고 장은혁 책임의 근무지는 강남구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지만 서로의 업무가 바빠 퇴근길을 같이 한 적은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요일이면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해 맥주 한 모금과 함께 한주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만큼 좋은 선배가 있을까요? 제가 힘든 일이 있으면 항상 귀 기울여주시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세요. 무조건 ‘참으라’라는 말이 아닌 상황에 맞는 방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회사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들이 입사했을 때 딱 3가지만 강조했어요. 첫째는 인사, 둘째는 메모, 셋째는 실수하지 않기입니다. 또는 실수를 했더라도 빠르게 인정하고 다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어요. 세대가 다른 건 사실이지만 이 세 가지만큼은 회사생활에 꼭 필요한 덕목이기에 아들에게 끊임없이 강조했습니다.”


어머니의 말처럼 실제로 장은혁 책임은 긍정적인 회사생활을 위해 작은 노력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입사 후 강원영업팀에 발령받은 장 책임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 뒤에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멘트를 붙여 부서의 분위기를 조금 더 밝게 만든 일화가 있다며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가 대한체육회에서 일하시면서 송파와 진천 등 지역 곳곳에서 근무하셨어요. 특히 충북 진천에서 2년 정도 근무하신 후, 서울로 올라오셨는데 마침 그 시기에 제가 강원도로 발령받아 거의 5년 가까이 주말에만 뵀던 것 같아요. 자주 못 봬 아쉽기도 했고 오랜만에 봬 너무 애틋하기도 해 그 기간은 아직도 저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며 직접 어머니 손목에 갤럭시 워치를 채워 드리는 장은혁 책임의 입가에 살짝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동안 말로도 행동으로도 쑥스러워 잘 표현하지 못했지만, 인터뷰를 통해 장은혁 책임의 진심을 전달받은 어머니의 행복한 얼굴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엄마~ 40여 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회사 다니시느라 많이 바쁘고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퇴직하시지만, 엄마의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봉사활동 등 원하시는 거 모두 이루실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아들!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때론 친구처럼 엄마 이야기에 귀 기울여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앞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엄마도 우리 아들 언제나 응원할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