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에서 2D로 만났던 <HEYROO FRIENDS> 하루가 여러분과 사진을 찍고 춤춘다면 어떨까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루도 만나고, 한강공원의 야경도 즐길 수 있는 제페토 CU! 마케팅팀 신아라 책임에게 제페토 CU 즐기는 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글 편집실 사진 조병우“한강공원맵은 제페토 내에서도 유저가 많은 맵입니다. 상징성과 트래픽 측면에서 한강공원에 1호점을 열게 됐어요. 실제 서울 한강공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맵으로서 글로벌앱 특성상 다양한 국적의 유저에게 CU를 소개할 수 있어 네이버제트와 협의 하에 1호점 오픈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사내에서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업하고 싶다는 니즈가 나왔어요. Z세대에게 조금 더 다가갈 새로운 소통창구를 발견한 거죠. 그 과정에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컨택했고, 올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후, 마케팅팀과 디자인팀, 상품개발팀을 주축으로 TF전담팀을 꾸렸어요. TF팀 외에도 CVS Lab과 점포시설팀, 브랜드전략팀 등 다양한 부서가 도와주셨어요. 특히 점포 도면을 제공해준 점포시설팀 덕분에 더 완성도 높은 점포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 MD분들도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상품 3D 모델링을 위해선 조각조각 떼어낼 수 있는 이미지가 필요한데 CU에서 판매되는 상품이 정말 많잖아요. 그럼에도 각각의 상품 이미지를 취합해주셔서 빠르게 렌더링할 수 있었어요.”
“CU제페토한강점을 구상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상상과 현실을 적절히 믹스해 재밌는 고객 경험을 만들자는 거였어요. 그래서 오프라인 점포와 상품과 집기 등을 동일하게 구현하되, 루프탑에 진입할 때는 오로라 장막이 있어 1층에 있는 특정 아이템을 터치해야만 들어갈 수 있게 상상적인 요소를 가미했습니다.”
“인증샷도 거의 30만 건 가까이 업로드됐어요. 제페토 앱에는 CU제페토한강점 외에도 아바타가 착용할 수 있는 옷과 신발 등 CU 관련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어요. 아무리 메타버스라도 실생활에서 입고 싶은 옷, 꾸미고 싶은 스타일로 아바타를 꾸미는 편임에도 CU 아이템이 22만 개 가까이 팔렸다는 게 매우 놀랍고 아직 마케터로서 더 해야 할 일이 남았다고 생각해요.”
“한강공원맵이 생각보다 커요. 특히 맵에 입장하면 CU제페토한강점이 한눈에 안 들어오는데 최대한 멀리서도 CU를 찾을 수 있도록 루프탑 위 공중에 로고를 띄웠어요.(의견주신 디자인팀 한승용책임님 감사합니다!) 그 결과 한강공원맵 어디서든 CU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유저들의 약속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페토 2호점인 CU제페토교실매점은 제페토 맵 중에서도 트래픽 최상위권 월드맵인 교실2에 오픈됐습니다. 해당 편의점은 Z세대들에게 익숙한 학교 내 카페테리아 형태의 점포입니다. 자판기를 많이 사용하는 학교 카페테리아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CU가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자판기도 설치했습니다. 맵에 입장한 유저가 자판기를 터치하면 HEYROO 무라벨 생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페토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그 결과를 바탕으로 9월 28일 Z세대에게 가장 인기 좋은 맛인 콘참치마요와 제육불고기 삼각김밥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특히 패키지에 있는 스크래치를 긁으면 제페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랜덤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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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계단을 이용한 에스컬레이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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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김냠냠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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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공식 계정 팔로우 후 하루와 다양한 부스 찍어보기(신상 부스 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