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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팀 #법률레터

“이 상품 개발해도 될까?”, “이 문장 마케팅에 사용해도 될까?”라고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그럴 때 반드시 필요한 게 법률상식입니다. 매주 월요일 알짜배기 법률정보만을 모아 임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있는 법률레터 발신인! 법무팀 한건휘 주임을 만나봤습니다.

글 편집실 사진 조병우
변화를 위한 변화
매주 월요일마다 발송되는 법률레터, 클릭해본 적 있나요? 딱딱한 제목이어서 혹은 무거운 내용이라 클릭을 망설인 적은 없나요? 그럼에도 클릭해보면 업무에 꼭 필요한 정보만 가득 담겨 있어 만족한 표정으로 인터넷 창을 나온 적 많으실 텐데요. 이처럼 한건휘 주임은 전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법률레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법무팀
한건휘 주임


“안녕하세요. 2018년 9월 입사해 지난해 9월 법무팀에 발령받은 한건휘 주임입니다. 법률레터 발송 업무는 올해 1월부터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법률레터라는 제목의 뉴스레터가 아닌 단순 리스트업 엑셀 파일을 임직원분들에게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부임한 최민기 팀장님께서 임직원에게 조금 더 친근한 법무팀을 만들어보자고 말씀하셨고 고민 끝에 지금의 법률레터 발송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법률레터는 법무팀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단시간 내 빠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엑셀파일에 리스트업 되던 법률 소식이 깔끔한 PDF와 하이퍼링크로 구독자들의 편의를 증진한 겁니다.

“무거운 내용인데 형식도 딱딱하면 당연히 손이 안 갈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법의 무게를 잃지 않으면서도 임직원의 클릭을 부르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파일 형식을 바꾸고 원하는 내용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걸었습니다.”



법률레터+리포트로 높인 완성도
법을 전공한 한건휘 주임이지만 매번 법이 개정되기에 꼭 하루에 한 번씩 국가법령정보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개정 내용을 파악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당사와 관련 있는 법률이 눈에 들어보면 내용을 숙지한 뒤, 제정 및 개정사항 등 이력을 추적해 바뀐 부분에 대해 명확히 전달하려 힘씁니다.

법률레터의 주제는 가맹과 식품, 유통, 하도급, 산업안전보건법 등으로 한 주임은 임직원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경중을 따지지 않고 전부 확인합니다. 현재 법률레터는 상품팀과 SCM팀 등 이익부서에만 발송 중인데요. 그렇다고 이익부서만 법률레터를 구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법률레터 발송 후 사내 게시판인 지식은행에 뉴스레터 파일을 업로드하고 있어요. 게시판에 오는 게 번거로우실 분들을 위해 법률레터 구독을 요청하는 임직원에 한해 추가 발송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무팀은 법률레터 발송에서 더 나아가 영향력이 클 것이라 예상되는 법안에 대해 법무팀 혹은 사내 변호사를 주축으로 제작된 리포트를 추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법안이라는 단어 자체의 허들이 높다 보니 간혹 법률레터를 받아보시고 궁금한 게 생겨 질의하는 분들이 계세요.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고 있으니 법률레터 확인 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하세요.”


법이 더 친근해지기를
법률레터 발송 수는 약 530여 건입니다. 이중 당일 수신은 절반 정도라고 하는 데요. 이에 한건휘 주임은 지난 8월 웹진에 업로드된 뉴스레터 제작자 선하영 사원의 인터뷰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정꾸당이라는 애칭부터 레트로 감성으로 꾸민 뉴스레터까지, 제작하고 계신 뉴스레터에 대한 모든 내용을 소개해주셨는데 뉴스레터를 제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인터뷰였어요. 그래서 저도 구독자분들의 애칭을 법꾸당(법 앞에서 꾸밈없이 당당하게)으로 정해볼까 합니다(웃음). 뉴스레터라면 구독자의 클릭을 불러일으켜야 해 망설임 없이 클릭할 수 있는 제목, 디자인 등을 활용하고 싶어요. 하지만 법률레터의 특성상 무거운 내용을 다루기에 무게를 잃지 않는 범위에서의 리뉴얼을 고민 중입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법률레터를 발송한 한건휘 주임. 전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예방하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9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한 주임은 법률레터의 내년 모습을 벌써 그려나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불러볼 이름이지만 자리가 자리인 만큼 저도 한 번 애칭으로 법률레터 구독자분들을 불러보고 싶네요. 법꾸당 여러분~ 법률레터 덕분에 업무가 잘 해결됐다는 이야기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법률레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월요일 법률레터를 받으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