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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1년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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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끼리 #조직문화 #칭찬 #감사

인사지원팀 김진수 책임에게 김연식 책임은 이름만 불러도 미소가 지어지는 존재라고 합니다. 6년 전 첫 만남이 아직도 생생할 만큼 오랫동안 첫 마음가짐 그대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I♥BGF가 전달합니다.

글 편집실 사진 조병우
2014년에 입사한 물류기획팀 김연식 책임은 지금까지 달려온 지난 7년간의 BGF 생활을 되돌아볼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말이 “나도 선배들한테 받은 만큼 하는 거야. 너도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어 줘”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응원 중에서도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은 이유는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인사지원팀 김진수 책임의 위로였기 때문입니다. 말 하나에도 큰 진심을 담는 선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연식 책임이 <CU끼리>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김연식 책임


책임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책임님과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당시 신입 SC로 첫발을 내디뎌 모르는 것투성이였는데 책임님께서 본인 시간까지 할애하시면서 저에게 가르침을 주셨잖아요. 그 시간 덕분에 지금의 김연식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김진수 책임


안녕하세요~ 저는 책임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가 함께한 지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같이 근무하면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신 기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해요. 생생한 기억처럼 아름다운 꽃다발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화병에 꽂아둘게요!



김연식 책임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아든 김진수 책임은 꽃다발만큼 해사한 웃음과 함께 달콤한 꽃향기를 맡았습니다. 졸업식을 제외하고는 꽃을 받은 기억이 없다며 꽃다발을 선물할 때와 받을 때의 느낌이 확연히 다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꽃을 선물할 때는 꽃이 눈에 안 들어왔어요. 오로지 선물 받을 사람의 얼굴만 떠올랐죠. 그래서 그냥 예쁘면 무조건 ‘OK’였는데 막상 꽃을 받아보니 꽃의 종류와 꽃을 골랐을 사람의 마음이 하나하나 전해지네요.”


꽃을 고른 사람의 마음이 꽃다발 너머로도 전달되는 것 같다는 김진수 책임의 말처럼 김연식 책임이 준비한 꽃다발은 젊은 날의 추억이라는 꽃말의 라일락과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의 뜻을 담고 있는 카네이션으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이후 함께 전달받은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 “집 앞에 CU가 있어요. 아들과 산책 후 집에 들어가는 길이면 빠지지 않고 CU에 방문하는데 아들이 플렉스 할 수 있게 장바구니에 담는 상품 모두를 사줄 생각이에요”라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는 아들의 모습을 잠시 상상한 김진수 책임은 갑자기 김연식 책임과 카풀하던 일화가 떠올랐다며 당시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김연식 책임과 카풀 당시, 김진수 책임도 산책 후 자연스레 편의점에 방문하는 아들처럼 아침 일찍 CU에 들려 김연식 책임과 나눠 마실 커피를 종종 골랐다고 합니다.

“제가 홍제동에 살고 김연식 책임님이 연희동에 살 때였어요. 강서영업부에 근무하고 있어 담당 지역이 금천구였는데 출근길에 책임님을 픽업해 같이 출근했었죠. 차가 안 밀리면 50분밖에 안 걸리는 길이지만 출퇴근길에 잘못 걸리면 2시간 동안 꼼짝없이 도로에 갇혀있어야 해요. 그때 연식 책임님과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김진수 책임의 차에서 나눴던 대화는 김진수 책임뿐만 아니라 김연식 책임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입사 초, 힘들었던 일과를 버틸 수 있었던 순간이었기 때문이죠.


김연식 책임


책임님께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나도 선배들한테 받은 만큼 하는 거야. 너도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어 줘’라는 말을 해주셨던 거 기억나세요? 그 한마디에 책임님의 모든 진심이 느껴졌고 책임님을 더욱 따르게 된 것 같아요.


김연식 책임과 김진수 책임은 현재 물류기획팀과 인사지원팀으로 업무 부서는 다르지만, 한 달에 한 번씩 안부를 물을 정도로 돈독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김진수 책임은 지난해 결혼한 김연식 책임의 결혼식장에도 직접 다녀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수 책임


“책임님이 동료 SC분이랑 결혼을 했어요.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살짝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꼬치꼬치 묻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저한테 ‘동료와 결혼하게 됐다’라며 말해주더라고요. 심증은 있었지만, 김연식 책임의 입을 통해 들어 놀랍기도 했고 제대로 축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현재 1권역의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진수 책임의 일주일은 매우 바쁘게 흘러갑니다. 용인과 하남 등 1권역 곳곳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이죠. 간혹 업무차 본사에 갈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김연식 책임을 마주하게 돼 애틋한 마음이 더 커진다고 합니다.


“제가 온 걸 어떻게 아는지 점심시간에 종종 인사를 와요. 본인 업무 때문에 바쁠 텐데도 말이죠. 저를 잊지 않고 찾아와줘 고맙기도 하고 제가 본 첫인상과 변함없는 모습에 감탄하기도 해요.”


김진수 책임은 김연식 책임의 칭찬을 통해 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어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인터뷰 마무리를 감사 인사로 대신했습니다.

“5년 전, 제가 김연식 책임을 도와줬다면 지금은 김연식 책임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됐어요. 좋은 기억 다시 떠오를 수 있게 해줘 정말 고마워요. 이 마음 그대로 간직한 채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는 BGF 일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