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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처럼 소복이 쌓이는
두 사람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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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RIENDS

#CU끼리 #조직문화 #칭찬 #감사

처음에는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답니다. 하지만 강렬한 첫인상만큼이나 찐~한 인연을 이어오면서 느낀 점은 ‘이렇게 친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뿐입니다. 김준휘 책임과 김태조 팀장의 이야기입니다. 2015년 인연을 맺은 후 여행과 동호회 활동 등 다양한 곳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한 칭찬 스토리를 I♥BGF가 전해드립니다.

글 윤소정 사진 조병우

2012년 입사한 김준휘 책임에게 잊지 못할 팀원들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간 동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김준휘 책임은 서대구영업7팀 김태조 책임을 가장 먼저 언급했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2015년 첫 만남 이후 같은 업무를 하며 동질감이 생겼고, 2018년 함께 서울로 발령받으며 공통분모가 더 많아졌기 때문이죠. 그래서일까요? 김태조 팀장도 김준휘 책임과의 인연을 여전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김태조 팀장

책임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지금 서대구영업부에서 일하고 있고, 책임님은 상품개발팀에서 일해 얼굴은 이전만큼 못 보지만 여전히 마음만은 함께하며 책임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약 1년간 함께 일하며 공손하고 믿음직스러운 책임님의 태도를 보며 저도 많은 걸 배웠고, 항상 어느 부서를 가든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하는 책임님의 모습이 너무 멋져 칭찬 릴레이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습니다.

김준휘 책임

팀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팀장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야말로 팀장님에게 감사한 일이 많은데 오히려 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저 또한 팀장님과 함께 일하며 팀장님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김태조 팀장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아든 김준휘 책임의 얼굴에 찬 겨울바람도 녹일 만큼 해사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김태조 팀장과 김준휘 책임 사이의 오고 간 선물은 꽃다발이 처음이 아닙니다. 김준휘 책임과 김태조 팀장은 매년 각자의 생일이면 선물을 주고받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이기 때문이죠.


“김태조 팀장님이랑 여전히 연락하고 있어요. 같이 일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서로의 생일이나 경사가 있는 날이면 안부와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해요. 제가 3살, 2살 애들 아빠인데 최근에는 제 생일보다 제 아이들의 탄생을 더 축하해 조금 섭섭하기도 했어요(웃음).”


섭섭하다는 말을 장난스레 할 정도로 김준휘 책임과 김태조 팀장의 사이는 매우 가깝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경북영업부에서 함께 근무하던 시기 두 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왔을 정도랍니다. 두 사람만 떠난 여행은 아니었지만 2015년 마카오 여행과 2016년 베이징 여행은 여전히 이야기할 정도로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여행 계획을 제가 주도적으로 짠 후, 마카오 여행을 떠났어요. 제가 계획형이다 보니 기상 악화 등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표정에서 아쉽고 답답한 기분이 드러났나 봐요. 그때 태조 팀장님께서 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괜찮다’라며 위로를 많이 건네주셨던 기억이 나요.”


실제로 함께 떠난 마카오 여행에서 기상 악화로 두 사람은 하루 더 마카오에 머물게 됐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이 위기를 동료애로 극복했습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관광을 가거나 식당을 가지는 못하고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어요. 사실 일정이 틀어져 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았죠. 그래서 자연스레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생겼는데 그때 업무와 관련된 고충들을 많이 털어놨어요. 당시 후배가 점점 생길 때였는데 어떻게 하면 태조 팀장님처럼 좋은 선배가 될 수 있는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김준휘 책임

팀장님 기억나세요? 경북영업부에서 근무할 당시, 사는 동네가 비슷해 같은 헬스장에 다녔잖아요. 그때 팀장님 덕분에 체력을 키워 더 열심히 BGF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왜 업무의 시작은 체력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체력을 기를 수 있게 여러 운동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업무 후, 더 효과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두 사람은 틈틈이 헬스도 함께 했습니다. 체력이 뒷받침돼야 업무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사실 두 사람이 함께 헬스장에 다닐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바로 선배인 김태조 팀장에게 다가가고 싶었던 김준휘 책임의 마음이 숨어있던 겁니다.

“김태조 팀장님의 첫인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강철부대’ 같은 단단한 이미지였어요. 다가가기 어려운 선배의 느낌이었는데 자주 이야기 나누다 보니 겉도 속도 따뜻한 분이었어요(웃음).”


이후 2018년 두 사람은 함께 서울로 발령받아 경북영업팀을 떠나게 됩니다. 김태조 팀장은 인재개발팀으로, 김준휘 책임은 간편식품팀으로 새로운 둥지를 트게 되죠. 고향 같았던 경북영업팀을 떠났다는 공통점에 두 사람은 더 잦은 만남을 가졌다고요. 이렇게 인연을 이어왔기 때문일까요? 김준휘 책임은 김태조 팀장에게 축의금 관리 업무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제가 외동이라 주변에 축의금 관리를 맡아줄 사람이 없었어요. 어떤 분에게 부탁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김태조 팀장님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지금 저의 아내하고도 안면이 있던 터라 더 고민할 것도 없이 김태조 팀장님에게 연락을 드렸죠. 다행히도 흔쾌히 ‘알겠다’라고 해주셔서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었어요.”


인생에 한 번뿐인 행사를 앞두고 김태조 팀장이 바로 생각났을 정도로 김준휘 책임에게 김태조 책임은 매우 고마운 사람입니다. 다가가기 어려웠던 첫인상과 180도 다른 매력에 이제는 둘도 없는 소중한 인연이 되었다고 하죠. 처음 칭찬 릴레이 주인공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를?’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지만 곧이어 고마운 마음이 더 켜졌다는 김준휘 책임은 인연의 소중함을 더 많은 사람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BGF리테일의 비전이 ‘좋은 친구 BGF’잖아요. 그 말처럼 저에게는 김태조 팀장님이 그리고 모든 동료분이 좋은 친구입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김태조 팀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저도 누군가에게 인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